[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택시협동조합연합회는 지난 12일 목포시 장애인가족 지원을 위해 현금 500만원을 목포복지재단을 통해 목포시에 지정기탁 했다.
목포택시협동조합연합회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써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6개 택시협동조합이 연합해 올해 1월 출범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우리목포택시협동조합(대표 이종배), 스카이택시협동조합(전무 조정석), 목포낭만택시협동조합(대표 김경철), 목포드림택시협동조합(대표 정지훈), 희망택시협동조합(대표 오성찬), 목포중앙택시협동조합(대표 홍성용) 등이 참석해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목포택시협동조합연합회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우리 시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할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물가인상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발달장애인가족 지원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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