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 수완동과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센터장 장성자)가 복지와 보건을 통합해 주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수완 건강복지 드림 데이(DAY)’를 추진한다.
첫 행사로 12일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필요한 복지와 보건 정보를 제공하는 ‘복지 통합(원스톱) 상담’과 혈압, 혈당, 스트레스 등 건강측정 서비스 등을 진행했다.
광산구정신건강복지센터, 수완에너지전환마을, 수완동 ‘건강100단’ 건강매니저 등의 참여로 열쇠고리(키링)와 가방 만들기, ‘치매 OX 퀴즈’, 구강 건강 교육, 금연 상담, 정신건강 상담, 에너지 전환 체험 등도 운영했다.
수완동과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는 6월, 9월, 11월 둘째 주 금요일마다 ‘건강복지 드림 데이’를 열 계획이다.
엄보현 수완동장은 "수완동과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가 협력해 주민의 복지‧보건을 함께 챙겨드리는 ‘건강복지 드림 데이’가 건강과 활력 있는 삶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자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복지와 건강이 톱니바퀴처럼 지속해서 맞물려 주민의 보건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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