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4개 의원연구단체’ 활동 시작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산구의회가 12일 의원연구단체 지원심사위원회 회의를 열어 올해 활동할 의원연구단체의 등록 신청을 최종 승인했다.
이날 승인된 의원연구단체는 총 4개로, 정책 및 시책 등의 개발, 연구를 위한 자료 수집, 현장 조사, 각종 회의 개최, 전문가 자문 등을 활발히 추진하게 된다.
먼저 정재봉 의원(대표) 등 6명으로 구성된 ‘광산구 문화관광 연구회’는 광주·전남 역사문화유적을 탐구하고, 광산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계 방안을 모색한다.
‘Fun City · Enjoy 광산’은 공병철 의원(대표) 등 6명이 활동하게 되며 구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다 즐겁고 즐길 수 있는 도시조성을 위한 정책 연구를 펼칠 예정이다.
‘광산 도시디자인 연구회’는 박해원 의원(대표) 등 5명이 소속되어 있으며, 광산구의 도시미관 개선과 유휴공간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자치분권과 거버넌스 포럼’은 조영임 의원(대표) 등 5명으로 구성되었고, 광산구의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자치분권과 거버넌스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연구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들 연구단체는 올해 말까지 약 9개월간 활동을 지속하며, 광산구의회는 정책의 다양성과 구민 체감도 향상을 위해 의원 희망 시 연구단체 등록 신청을 추가로 받을 예정이다.
김태완 의장은 “다양한 주제의 연구단체들이 구성된 만큼 올해 구민께 행복을 드릴 풍성한 정책들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의원님들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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