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보건복지부 생애 초기 건강관리 공모 선정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이 보건복지부의 ‘2024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1억5,200만원을 확보했다.
올 하반기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해 임산부·영유아 건강상담, 영아 발달상담, 양육 교육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엄마 모임 같은 그룹활동도 지원하는 내용이다.
영암군민인 임산부와 2세 미만 영유아 가정 누구나 서비스를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아이 키우기 좋은 영암을 위해 임신부터 출산, 양육까지 방문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정을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보건소는 건강한 임신 출산 환경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출산가정 산후도우미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등 모자보건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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