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장흥읍, 취약계층 주택 화재 예방 적극 나서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읍이 2024년 취약계층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안전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전기누전위험 대상가구 전수조사를 통해 선정된 총29가구에 대해 실시한다.
장흥읍은 노후 전기안전시설의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필요한 교체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년 들어 주택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위주로 주택화재가 여러차례 발생하여 크고 작은 재산피해를 보았으며 최근 인명피해까지 발생하여 이에 대한 대책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흥읍에 따르면 군과 협력하여 4월초 약 1500만원의 사업비로 화재발생 우려가 있는 노후전선, 분전함, 누전차단기, 전등 및 콘센트 등을 교체하여 화재발생 위험요소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다
또한 장흥읍은 장흥경찰서 및 한국전력공사와 협력하여 화재발생 고위험 가구 발굴 및 안전점검을 정기적으로 추진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방지영 장흥읍장은 “화재사고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므로, 취약가구에 대한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과 정비를 추진하겠다. 특히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 계층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주택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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