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전남소방본부는 지난 14일부터 3일간 전남 구례 소재 한화리조트 지리산에서 ‘2018년 소방안전교육 담당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국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소방안전교육 실현을 위해 진행됐으며 소방청 및 전국 시·도 소방안전교육 담당자 66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각 시·도별로 올 한해 추진한 소방안전교육 성과와 수범사례 및 내년 추진 계획을 제시했다.
또 분임토의를 통해 소방안전교육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및 인프라 확충, 소방안전강사 역량 강화, 표준 교육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도 나눴다.
이외에도 화엄사 및 지리산 탐방을 통해 그 동안의 업무로 인한 피로를 해소하고,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힐링시간을 가졌다.
변수남 전남소방본부장은 “아름다운 전라남도에서 이번 워크숍을 개최하게 돼 뜻깊다”며 “소방안전교육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소방안전교육 담당관들의 역량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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