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완도군은 지난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 ‘추억의 사진첩’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대상은 ‘청산도의 비경’으로 출품한 김경영씨, 최우수상은 ‘정도리 구계등 겨울 풍경’으로 출품한 임윤철씨, ‘청산도는 쉼이다’로 출품한 정옥남씨 2명 등 각 분야별 1명, 장려상 8명, 참여상을 선정했다.
완도 추억의 사진 공모전은 인물, 축제, 경관, 광광명소 등 총 4개 분야로 공모하였으며, 인물 50점, 축제 19점, 경관 98점, 관광명소 74점 총 237점의 사진이 접수됐다.
심사는 광주대학교 사진학과 오상조 교수를 비롯한 심사위원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5점의 사진을 선정했다.
심사를 맡은 오상조 교수는 “심사를 통해 둘러본 완도의 풍경은 정말 아름다웠다”며 “일반인의 작품이라고 믿기 어려운 좋은 작품들이 많이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은 완도관광을 알리는데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며 “출품하여 주신 모든 작품에 상을 드리고 싶지만 그러지 못한 점이 아쉽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선정 결과는 완도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완도군은 다양한 관광자원 확보를 위해 신지 명사십리 재정비 및 완도타워-신지 상산간 케이블카, 다도해 일출공원 테마파크 조성 등을 추진 중에 있으며, 해양치유산업과 연계한 치유관광 산업 육성에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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