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장흥군 안양면행정복지센터가 착공 8개월만에 완성돼 15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종군 장흥군수, 위등 군의장, 곽태수 도의원 및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안양 사촌마을의 농악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안양면행정복지센터는 올해 4월 착공해 8개월 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10월 준공됐으며, 이달 5일 업무를 개시했다.
청사는 지상2층 건물으로 1층에는 민원실, 사무실, 소희의실이, 2층에는 면장실, 대회의실이 배치됐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염두에 두고 건립돼 장애인 및 노약자 등 누구나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어졌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그동안 신축 과정에서 불편함을 참고 기다려 주신 면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안양면 행정복지센터가 안양면과 장흥군 발전의 희망의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광규 안양면장은 “안양면 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들에게 편리함과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면민 화합의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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