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완도군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울 에너지 바우처 신청을 받는다.
에너지 바우처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이용권을 지급하여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 이다.
지원 대상자는 소득기준과 가구원 특성기준을 모두 충족한 가구로서 소득기준은 생계급여 및 의료급여 수급자이며, 특성 기준은 만65세 이상 또는 만6세 미만, 장애인, 중증질환자가 속해있는 가구이다.
지원금액은 1인가구 8만6천원, 2인가구 12만원, 3인 이상가구 14만5천원이다.
지원방법은 실물카드와 가상카드 중 선택하면 된다.
실물카드는 등유, LPG, 연탄을 주로 사용하는 사용자에게 맞는 형태이며, 가상카드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아파트거주자에게 추천한다.
완도군 지원대상은 총 968명이며, 2018년 신규 신청 대상자는 182명이다.
신청기간은 10월 17일부터 2019년 1월31일까지 이며, 사용기간은 지난 8일부터 2019년 5월 31일까지 이다.
자세한 상담과 안내는 각 읍면사무소와 에너지바우처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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