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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명품딸기 생산을 위한 현장 기술지원 강화
당도 높고 품질이 우수한 명품딸기 생산 박차
기사입력  2018/11/15 [15:11] 최종편집    임성근 기자
    명품딸기 생산을 위한 현장 기술지원 강화
[KJA뉴스통신] 영광군은 지난 14일 관내 딸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명품 딸기 생산을 위한 현장기술을 강화하기 위하여 기관합동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기관합동 현장 컨설팅은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전라남도농업기술원, 딸기 상록연구소 합동으로 딸기 정식 후 급액 및 환경관리에 대한 현장의 문제점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올해 문제가 되었던 육묘상에서부터 발생하는 시듦병 예방법을 공유하고 병해충, 생리장해 등 현장에서 정밀 진단하여 해결방법을 바로 제시해주어 농가의 호응이 매우 좋았다.

이번 현장컨설팅을 받은 영광군 대마면 고광필씨는 “군에서 고설재배 및 스마트팜 시설 확대를 전폭 지원해주어 고맙다”고 하면서 “양액 관리와 환경 관리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였는데 이번 현장 컨설팅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는 자리가 됐다”며 거듭 감사를 표했다.

한편 컨설팅 현장을 방문한 김준성 군수는 “소득이 비교적 높은 딸기재배를 젊은 귀농인들에게 확대해줄 것을 당부하고 영광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기술센터에서는 딸기 신품종 실증을 통해 딸기 소비트렌트 변화에 부합하는 국내 우량 신품종을 보급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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