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산청군 농업경영인, 영암군서 우호 교류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암군연합회와 산청군연합회 회원 120명이, 3월 30일 영암군 서영암농협 통합RPC 선별가공유통센터를 견학하고,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 행사장에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1999년 영·호남 화합 자매결연을 맺은 두 군의 농업경영인은, 상호협력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교류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영암왕인문화축제 기간에 맞춰 영암군을 방문한 산청군 농업경영인들은 농업 선진지를 견학하고, 영암군 농업경영인과 함께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광열 영암군연합회장은 “산청군에서 온 농업경영인 여러분을 환영하고,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영·호남 교류를 선도하고 있는 두 지역의 농업경영인이 함께 농업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장을 자주 마련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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