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 정남진시네마, 새단장 마치고 손님맞이 나서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정남진시네마 의자를 관객 눈높이에 맞게 편안한 프리미엄 의자로 전면 교체했다고 1일 밝혔다.
정남진시네마는 2015년 10월 전남1호로 개관한 작은 영화관이다.
2개관 99석과 관객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정남진시네마는 수도권과 동일한 최신 개봉 영화를 상영하며 지역민의 문화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남도영화제를 개최하여 ‘서울의 봄’을 상영하고 팝콘과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여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정남진시네마 의자교체는 지난 2021년부터 영화관 위탁업체인 (유)씨네드림에서 협약 체결시 제안한 사항으로 특별한 군비 부담 없이 이루어졌다.
장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남진시네마를 활성화하여 군민들의 문화적 갈등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 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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