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여수시와 조성형외과, 로타리약국의 상안검하수 시술 무료지원협의에 따라 지난해 8월부터 총 21명이 혜택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눈꺼풀 처짐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지난해는 6명, 올해는 15명이 조성형외과에서 상안검하수 무료시술을 받았다.
조성형외과는 대상자에게 100만 원 상당의 시술을 했고, 로타리약국은 3만 원 상당의 약제비를 지원했다.
앞서 시와 조성형외과, 로타리약국은 지난해 8월 시 보건소 방문보건대상자 중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상안검하수 시술을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상안검은 신체노화로 눈꺼풀이 처지는 안질환으로 시야를 가려 안전사고 노출위험이 커지므로 치료가 필요하다.
조상윤 조성형외과 원장과 남무길 로타리약국 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내년에도 눈꺼풀 처짐 증상으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을 돕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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