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 학부모가‘진로상담전문가’로 변신할 기회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 학부모가 진로상담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할 기회가 생겼다.
영암군진로진학지원센터가 이달 26~27일 ‘3급 진로상담전문가 자격증’ 취득 과정을 개설하고, 참가 학부모를 1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는 이 과정은, 지난해 처음 개설돼 인기 속에 진행됐다.
자격증 취득 과정에서는 △진로상담 진단 도구 이해·활용 △학교생활기록부·내신·학력평가성적표 분석 △2024학년도 이후 대입제도 개편 이해 △진로·진학 용어 중심 모집 요강 읽기 등을 배운다.
이 과정을 이수하면 교육부 인증 교육기관에서 발급하는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이수 조건은 출석 30점, 과제 및 발표 10점, 시험 60점 중 총 70점 이상이다.
참여 희망 학부모는 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 접수하면 되고, 자격 과정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061)470-2717에서 한다.
영암군은 8월, 3급 자격증 취득자가 참여할 수 있는 2급 진로상담전문가 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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