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순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12일부터 이틀동안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과 함께 ‘감사데이’를 운영했다.
‘감사데이’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1년간 프로그램에 도움을 주신 지원협의회 위원 및 지역사회 연계기관 31곳을 방문하여 직접 만든 쿠키세트와 감사편지를 전달하며 받은 사랑을 나누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어린이 도시농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텃밭에서 직접 수확한 땅콩과 고구마로 만든 쿠키와 직접 손편지를 써서 마음을 전달하여 그 의미가 깊었다.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순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순천의료원 공공의료팀장, 코레일전남본부 안전처팀장 등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인적, 물적, 콘텐츠 자원을 활용하여 관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지원협의회 및 유관기관들은 2019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한 가족 문화 프로그램, 생태 및 에너지 관련 체험활동, 상담 및 인성교육, 다양한 분야의 특강, 여름캠프 프로그램 등을 지원을 할 계획이다.
순천시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학습 지도, 특기 적성 교육, 토요체험 활동, 청소년 캠프, 학부모 교육, 개인상담, 급식 및 귀가차량 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평생학습과 청소년수련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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