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교육으로 ‘경력단절여성 취·창업 기회’늘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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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순천시는 출생·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위하여 순천여성인력개발센터에 1:1 맞춤형 원스톱지원체제를 구축하여 경단녀들의 취·창업을 적극 도모하고 있다.
순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매년 취·창업교실, 일자리박람회,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양식조리사, 회계경리실무사무원, SW코딩전문가, 6차산업맞춤 로컬푸드마케팅전문가 과정 등 직업교육훈련을 진행해 140여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특히 고부가가치 직종인 ‘6차산업맞춤 로컬푸드마케팅전문가’과정은 전남의 우수한 농산물의 판매와 홍보 관련 분야로 300시간에 걸쳐 6차산업의 이해, 로컬푸드의 유통구조과 현황, 마케팅 차별화 전략, 로컬푸드 가공, 현장견학과 실습 등 실무중심의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훈련하여 로컬푸드 판로개척과 홍보 능력을 갖춘 로컬푸드마케팅전문가의 인력풀을 확보했다.
교육 수료생들은 시에서 진행하는 로컬푸드 관련 경연대회 참여 및 농가 취·창업을 준비 중에 있으며 일부는 예비 강사로서 미래의 소비자인 아동에게 지역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로컬푸드 인식개선 무료 교육을 기획하고 있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경단녀들의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것이며 여성들이 자신의 재능과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사회·경제활동 참가율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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