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양시가 지역민의 문화공유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문화콘텐츠 발굴에 나서고 있다.
시는 오는 11월 말까지 ‘광양 문화콘텐츠 발굴 스토리텔링 공모’를 접수받고 있다고 밝혔다.
응모자격은 국내거주자로서 국적,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공모내용은 광양과 관련된 옛 이야기, 지리, 역사, 문화유산, 인물, 생활민속 등 문화예술에 활용 가능한 모든 스토리다.
신청은 광양시 홈페이지에서 공모제안서 양식을 받아 우편 또는 이메일, 시청 문화예술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방문접수 하면 된다.
접수된 공모 작품은 이야기의 참신성, 진실성, 구성도, 문화예술 활용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심사가 이뤄지며, 발표는 오는 12월 중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시상으로는 최우수상 1명 200만 원, 우수상 3명 각각 100만 원 등 총 11명에게 상금 850만 원을 지급한다.
서희숙 문화산업팀장은 “지역의 유·무형 자산 등 문화예술에 활용 가능한 광양시만의 정체성과 특성을 기반으로 한 문화콘텐츠를 발굴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청 문화예술과 문화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