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서장 정재윤) 는, 최근 인천 어린이집 보육교사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하여 광양시청, 광양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어린이집과 유치원 192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등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예방 활동에 나서고 있다.
지난 2일 관내 00어린이집을 방문한 정재윤 서장은 “아이들이 보육교사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데 이는 보육교사의 소명의식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라며, 이를 해내는 보육교사들이 대단하다” 고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이후에도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치 않도록 보육교사들에 대해 지속적인 예방 교육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앞으로도 광양경찰은 유관기관(유치원·어린이집 원장, 시청, 교육지원청)과 지속적인 합동 간담회를 실시하여 단 한건의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치 않도록 아동학대 근절 예방 교육 및 홍보에 앞장 설 것이다.
KJA뉴스통신/박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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