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드림봉사단 영암여중·고 학생들과 벽화 그리기 봉사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 두드림봉사단과 영암여중·고 학생들이 21일부터 23일까지 학산면 신소정마을 약 150m 구간에 벽화 그리기 재능기부를 펼쳤다.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앞두고 진행된 이날 벽화 그리기는, 주민 일상에 소소한 즐거움을 주고, 신소정마을의 상징인 벚꽃 그림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도록 마련됐다.
벽화 그리기 참여자들은 3일 동안 물청소와 주변 정비를 시작으로 바탕, 도안, 채색, 코팅 작업까지 마무리해 마을의 명물을 완성했다.
두드림봉사단은 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재능기부 자원봉사단체로, 지역사회 상생 사회 공헌 활동의 하나로 2016년부터 마을 벽화 그리기를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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