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월출산 바라보며 기찬 텃밭 가꿔볼까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이 ‘월출산 기찬 텃밭’을 경작할 도시민과 영암군민을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월출산 기찬 텃밭은 영암읍 회문리 녹암마을에 조성된 경작지. 한 구역에 16.5㎡(3~5평) 규모로 총 50구역이 마련돼 월출산 경치를 보며 텃밭을 가꾸며 가족과 함께 영농체험을 할 수 있는 장소다.
영암군은 도시민에게 영농체험의 장을 제공해 농촌생활을 유도하고, 영농활동을 해보지 못한 영암군민에게 텃밭을 가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월출산 기찬텃밭을 조성했다.
기찬 텃밭 경작 참여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접수는 영암군 귀농귀촌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받는다.
기찬 텃밭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영암군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관련 내용을 볼 수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도시민과 영암군민에게 텃밭 농사 체험 기회를 제공해 건강하게 농촌생활을 해보고, 건전한 여가활동도 즐길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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