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진도경찰서 ‘24년 제1차 선도심사위원회 개최
경미 소년범 1명 처분 및 위기청소년 2명 지원 결정
기사입력  2024/03/25 [17:44]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 진도경찰서 ‘24년 제1차 선도심사위원회 개최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진도경찰서는 지역사회 분야별 청소년 전문가들과 함께 21일 2024년 제1차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선도심사위원회는 죄질이 경미한 소년범에 대해 피해정도, 과거 전력 및 반성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훈방·즉결심판·형사입건 여부를 심의하며 지역사회 내 협력체계를 통해 경제·심리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생활·법률·치료 상담을 지원하기도 한다.

이날 선도심사위원회에서는 박미영 경찰서장 등 내·외부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미 소년범 1명(사이버 도박)을 대상으로 비행의 내용 및 동기, 재비행의 위험성, 선도프로그램 이수 등 다각도로 검토하여 즉결심판을 결정 했고,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2명의 청소년에 대하여 경제적 지원결정을 의결 했다.

박미영 진도경찰서장은 ‘경미한 죄를 지은 청소년에 대해서는 처벌보다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사후관리를 통해 재범감소와 전과자 양산 방지하여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찰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