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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특별전 '소塑소燒한일상 : 생활도자' 개최
영암도기박물관, 생활 속 평범한 도자의 새로운 변신 보여준다
기사입력  2024/03/25 [11:52]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 영암군, 특별전 '소塑소燒한일상 : 생활도자' 개최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생활도자의 아름다운 변신 구경오세요.

영암도기박물관이 이달 28일부터 '소塑소燒한일상 : 생활도자' 전시회를 개최한다.

봄을 맞아 ‘흙을 빚어(塑) 불사른(燒) 일상’의 의미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일상에서 쓰는 생활도자의 실용성에 예술성을 더한 작품들이 선보인다.

김하윤, 심사영, 우시형, 이상호, 이창화, 조신현, 조원석 작가는, 기존 생활도자의 고정관념을 깨고, 무한한 상상력으로 새롭게 탄생한 작품으로 실용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든다.

특히, 트랜드를 반영한 생활도자들은 이번 전시회에서 예술적 오브제로 기능하며 그 가치를 더욱 높이며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채비를 마쳤다.

이창호 작가의 ‘주전자세트’, 조신현 작가의 ‘선의흐름’, 조원석 작가의 ‘패턴D머그.컵홀더’, 김하윤 작가의 ‘유용한 것들의 무용함에 대하여’ 등이 대표 전시 작품이다.

영암도기박물관 관계자는 “창조적 사고와 통일신라 시대 당시의 첨단기술이 결합한 혁신품, 구림도기가 발견된 이곳 영암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생활과 예술의 경계가 따로 있지 않고, 생활이 곧 예술임을 보여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안내했다.

전시회 부대행사로 영암도기박물관은 명품판매장에서 4월28일부터 31일까지 영암구림도기 전통을 계승한 영암도기 일부 품목을 3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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