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제14회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보건소는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18일과 22일에 천관산관광시장과 장흥토요시장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군보건소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결핵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했다.
캠페인에서는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 ‘65세 이상 매년 결핵검진’이란 메시지를 전달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기침예절 안내 홍보물을 배부했다.
우리나라는 OECD국가 중 결핵 발생률이 1위이고 사망률은 3위로 알려져 있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에 대한 안일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예방을 촉진하는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장흥군보건소는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뿐만 아니라 사회관계망서비스, 반상회보, 홈페이지 등에서 지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무료 결핵검진 안내부터 영양 및 운동 프로그램, 치매, 감염병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 있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결핵 예방 캠페인을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결핵예방 사업 및 홍보를 통해 결핵 없는 안전한 장흥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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