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식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광주시, 환경전문분야 등록업체 운영실태 점검
환경전문공사업체·측정대행업체 등 49개사 대상
기사입력  2018/11/14 [15:40]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광주광역시
[KJA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오는 15일부터 12월14일까지 관내 환경전문공사업체, 측정대행업체, 환경관리 대행기관, 환경컨설팅 회사 등 49개사에 대하여 정기 지도·점검을 한다.

이들 업체는 환경오염 배출사업장에서 배출되는 대기, 폐수 및 소음·진동 등 환경오염을 줄이는 오염방지시설 설계 시공, 환경오염물질의 오염도 측정 및 환경시설 등을 관리하고 있다.

광주시는 이들 업체가 환경보전 차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기술인력 적정 여부, 측정장비 보유 기준 및 장비 등 운영 적정 여부, 대기·수질·실내 공기질 등에 대한 시료채취 및 실험분석의 적정 여부 등 관련 규정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특히, 측정대행업체에 대한 점검은 측정분야의 전문성을 감안해 보건환경연구원과 합동으로 정밀점검을 한다.

점검 결과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관계법 규정에 따라 등록면허 취소 또는 고발 등 조치할 예정이다.

광주시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환경전문공사업, 측정대행업은 환경오염방지시설 설치와 환경오염배출시설 적정관리 여부를 판단 할 수 있는 수질·대기 등 측정업무를 대행하고 있다”며 “사업자가 스스로 환경관리 역할을 갖출 수 있도록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