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 행복한가 업무협약 체결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일 (사) 행복한가(대표 최승열)와 위기청소년지원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돕기 위해 위기청소년 맞춤지원사업비 1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지원금으로는 관내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에 자살·자해, 불안, 우울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위기특성과 수준에 따른 맞춤형 집단프로그램 운영으로 문제 해결을 돕는다.
특히 역점사업으로는 학교폭력 재발방지를 위해 학교폭력회복지원을 청소년 개인에게는 각각의 여건과 상황에 필요한 치료, 의료, 생활지원 등은 (사)행복한가에 직접 연계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사) 행복한가는 2004년부터 위기가정의 안정적인 생활 환경을 위한 생계 및 주거, 물품지원, 의료비 감당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의료지원, 건강한 관계를 위한 교육 및 정서지원 등 사회 곳곳에서 일어나는 문제와 갈등의 변화에 초점을 맞추어 운영되고 있는 비영리법인(민간단체)이다.
한편 같은 날 달콤꽃시루 공방과는 진로, 진학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진로탐색의 발판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협약을 맺었다.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내 청소년들의 고충 및 문제해결을 위한 청소년전화1388운영, 자살·자해집중심리클리닉, 디지컬미디어피해청소년회복지원사업, 학교폭력예방사업, 대안교육, 학업중단 숙려제, 찾아가는 상담 동반자사업, 개인상담, 집단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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