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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에서 저녁·인문학이 있는 삶 누려요
장덕·운남어린이도서관, ‘퇴근길 인문학 살롱’
기사입력  2018/11/14 [15:43] 최종편집    백진곤 기자
    광주광역시_광산구
[KJA뉴스통신] 광산구 장덕·운남어린이도서관은 12월까지 ‘퇴근길 인문학 살롱’을 운영한다.

두 도서관은 평일 낮, 도서관을 찾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저녁 시간 미술·글쓰기 등 다양한 인문학 강연을 마련했다.

29일 아트스토리 이창용 대표가 ‘여성에게 자유를 허락하라, 가브리엘 샤넬’을 제목으로 20세기 위대한 여성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샤넬의 삶과 성공, 사랑에 대해 이야기한다.

다음달 5일 웹툰 "아만자""D.P 개의 날" 등 작품을 낸 김보통 작가가 ‘대충 살다가 아무거나 됩시다’를 주제로 성공 강박에서 벗어나 보통의 노력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말한다.

오는 19일에는 "쓰기의 말들""글쓰기의 최전선" 등을 은유 작가가 ‘나와 세상을 잇는 글쓰기’로 관객과 만난다.

누구나 광산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란에서 참가 신청 할 수 있고,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도서관과에서 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저녁에도 도서관에서 인문학을 만나는 기회는 계속 이어진다”며 “이번 강연들을 통해 주민이 바쁜 일상에서 잠시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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