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진도군이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에 총력을 다한다.
최근 실무추진팀을 대상으로 전략 도출 회의를 개최,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기본방향을 설명하고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각 부서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내년까지 시행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진도 맞춤형 공동생활 홈 조성사업’ 등 중점 투자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의 투자계획 평가를 통해 확보한 기초기금으로 ▲청년 거점시설 조성 ▲귀농‧귀어 정착 환경 개선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등을 각각 추진하고 있다.
진도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총력을 다해야 한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제시된 의견과 해당 부서 사업 적극 발굴 등으로 활기가 넘치는 진도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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