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뉴스 > 완도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완도군청 간부공무원···중앙부처 릴레이 방문
기사입력  2015/02/04 [11:42]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완도군이 내년도 국고지원사업을 건의하기 위해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을 릴레이로 방문하는 등 예산확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신우철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중앙부처의 대통령에 대한 업무보고서에서 나타난 정책방향을 파악하고 신규사업을 발굴해 관계부처를 발빠르게 방문하고 있다.

 

군은 내년에 추진할 신규 국고지원사업 48건을 발굴했으며 관계기관을 직접 방문해 건의서 제출 및 사업의 필요성, 당위성을 설명하고 예산이 반영되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1월중에는 농어촌폐기물처리시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 도서개발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해 해당 간부공무원들이 중앙부처 방문을 비롯해,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전남도청도 차례로 방문해 예산확보에 전력을 다했다.

 

신우철 군수도 3일부터 4일까지 해양수산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를 차례로 방문해 국비확보 활동을 전개하고 5일에는 경북 경산산업단지 완도특산물 직거래장터를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는 강행군을 이어간다.

 

주요 사업은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사업비(5000억), 기후변화에 따른 아열대 과수단지 조성사업(15억), 다단식 융·복합 육상양식단지 조성사업(30억원), 완도 어업정보통신국 건립(38억), 동백숲 치유의 숲 조성 사업(9억), 도서지역폐기물처리시설(45억) 등 48건에 5598억 원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군의 열악한 재정을 충당하기 위해서는 군수와 간부공무원들이 지략을 모아 직접 뛰어다니며 국비 확보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고, 중앙부처와 거리가 멀어 불리한 여건이지만 군의 미래와 군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홍철지 기자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