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교육공동체를 네트워킹 강화를 위한 운영 실무협의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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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곡성군은 지난 12일 죽곡면 농민도서관에서 마을학교 협력체계 구축 및 운영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가졌다.
협의회에는 군청 관계자, 청소년 문화의 집, 3개 마을학교대표들이 참여하여 마을학교가 지향해야 할 방향과 역할에 대하여 가치관을 공유하고, 운영 상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서로 주고받았다.
또한 12월 중 마을학교와 주민, 군, 청소년문화의 집이 함께 마을교육공동체 우수 지역인 홍성군을 벤치마킹하기로 협의하였으며, 앞으로 곡성도 마을교육공동체로 잘 성장해 나가 모범사례로 외부에서 찾아오는 지역으로 만들자는 목표에 뜻을 같이 햇다.
올해 전라남도 교육청 공모로 입면 길작은도서관과 죽곡 농민도서관이 마을학교로 새로 지정되었으며, 고달 안개마을학교는 2017년 지정됐다. 이들 마을학교는 각각 인문학, 농촌체험, 귀농귀촌 체험 등 각각의 차별화 된 특색을 갖고 운영하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앞으로 읍면당 1개씩 마을학교를 늘려갈 계획이며, 3개 마을학교의 향후 역할이 곡성 전역에 마을교육공동체를 전파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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