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진로진학지원센터가 이달 27일부터 달마지복지센터에서 ‘영암 마더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학부모의 자녀 이해를 위한 이번 아카데미는, 참석자들이 자녀의 고민을 함께 나누며 진로진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된 것.
아카데미는 교육 전문가가 11월까지 1회에 2시간씩 총 6회 진행한다.
주요 강의 내용은 △자녀 새 학기 진로진학 설계 코칭 △자녀 진로·취업, 경제금융교육 △사춘기 자녀 마음 알기 진로 검사 △학업 역량 강화 독서 지도 등이다.
이달 22일까지 참여 학부모를 선착순 30명 모집하고, 영암군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아카데미 이수 학부모는 ‘학부모 지원단’으로 임명해 센터 교육프로그램 참여 자격도 준다.
자세한 아카데미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고, 안내는 전화로 한다.
영암군은 매년 바뀌는 교육과정과 입시정책에 지역 학생과 학부모가 경쟁력 있게 대응하도록 맞춤형 전문가 상담 및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지난해 9월 영암군진로진학지원센터를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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