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부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특화사업으로 진행중인 ‘우렁각시들 사랑의 반찬 나눔봉사’ 활동을 펼쳤다.
우렁각시들 반찬나눔 봉사는 매월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 대상으로 밑반찬 3종과 과일을 배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까지 챙기는 사업이다.
이번 반찬봉사는 선식당(대표 오용희) 명태코다리조림과 장조림, 동신식육식당(대표 김형엽)에서 열무김치, 이진형 위원이 오렌지 등을 각각 후원했다.
어르신들은 하나같이 “몸이 불편해 반찬이 항상 걱정이었는데, 매번 맛있는 반찬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선영 부흥동장은 “십시일반 나눔에 동참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 드리며, 주민 모두가 행복한 부흥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말했다.
한편, 부흥동 지사협은 올해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 ▲반려식물 지원사업 ▲사랑의 찐~한 설렁탕 어르신 안부 배달사업 ▲ 명절 사랑의 쌀 나눔행사 등 지역주민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