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오는 14일 시청 2층 무등홀에서 민간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책임자 등 110여 명을 대상으로 ‘2018 민간 다중이용시설 재난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광주시는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재난 발생 시 대규모 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해마다 민간 전문가를 초빙해 민간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책임자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위기상황 매뉴얼 작성 방법과 위기단계별 훈련절차 및 훈련방법, 안전의식 교육 등이다.
한편,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문화 및 집회시설, 종교시설, 판매시설, 여객용 시설, 종합병원, 관광숙박시설 등 용도로 쓰이는 건축물 중 바닥면적 합계가 5000㎡ 이상인 건축물은 관내 104곳이다. 이곳은 자체적으로 위기상황 매뉴얼을 작성하고 연 1회 이상 훈련을 실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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