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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순 장흥군수, ‘제1호 정남진 장흥 소통 행정방송’ 실시
장흥군, 정종순 군수 “소통과 신뢰 기반으로 군민행복 앞장설 것”
기사입력  2018/11/13 [14:35]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제1호 정남진 장흥 소통 행정방송’ 실시
[KJA뉴스통신] 정종순 장흥군수가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소통의 폭 넓히기에 나섰다.

장흥군은 13일 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정남진 장흥 소통 행정방송 제1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흥군 각 부서와 읍면까지 전달된 소통 행정방송은 민선7기 군정 운영 방향과 현안사업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매월 주기적인 일정 외에도 긴급·재난 상황에 수시로 행정방송을 실시해 유기적인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정종순 군수는 “소득증대, 복지증진, 건강휴양촌 건설을 통한 군민 행복 실현을 군정 운영의 중요한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1100억원 규모의 농업소득은 친환경 농업, 직거래 활성화, 6차 산업화를 통해 3000억원까지 늘리겠다”고 말했다.

농외소득 분야는 물축제, 토요시장, 우드랜드 등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관광소득을 확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남진 종합스포츠 센터와 체육인 지도자 교육센터를 건립해 유동인구 300만명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군수는 “복지와 건강은 같은 맥락에 놓여있다. 군민의 건강 향상을 복지의 중요한 축으로 판단하고 관련 업무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공무원의 자세에 대해서는 친절과 청렴행정을 기본으로 하라고 지시했다.

정 군수는 “민선7기에 들어서면서 금품수수 등 4대 비리에 대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엄격하게 적용한다”며, “4대 비리척결과 더불어 공무원의 선거 중립 준수를 지켜달라”고 강력히 주문했다.

특히, 인사, 공사, 예산 분야에서 정도행정을, 과거의 답습에서 벗어난 혁신행정을, 각 부서와 공직자 간의 소통행정을 강조했다.

군민과 언론의 지적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른 점은 적극적으로 설명해 바로잡고,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겸허히 수용하라고 말했다.

정종순 군수는 “행정조직은 공무원 상호 간의 신뢰가 우선돼야 한다”며, “900여 공직자를 믿고 군민의 행복에 앞장서는 군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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