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장흥군은 폐기물 자원순화율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버리면 폐기물, 활용하면 자원이 되는 것이 폐기물이다’는 슬로건으로 해마다 폐기물을 보다 효율적으로 재활용하기 위한 홍보전을 이어오고 있다.
2016년부터 장흥지역 자활센터와 상생협약을 체결하여 재활용쓰레기 분리수거 업무를 대행하도록 하고, 하루 25~30명 인력을 동원하고 있다.
이는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 효과를 미치고 있다.
2019년부터는 장흥군 그린환경센터에 설치돼 있는 재활용 선별시설을 개선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활용 선별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플라스틱, 캔, 고철 등을 재활용 함으로써 토양과 지하수 오염 예방, 자원 절약, 일자리 창출까지 1석 3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재활용 가능자원의 회수율을 높이는 등 클린장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