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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024년 시군구 연고산업육성사업 설명회 개최
진도 울금 등 특산자원 활용…전후방 연관산업 지원사업 추진
기사입력  2024/03/11 [13:55]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 진도군, 2024년 시군구 연고산업육성사업 설명회 개최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진도군이 2024년 시군구 연고산업육성사업인 ‘진도 울금 등 특산자원을 활용한 전후방 연관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시군구 연고산업육성사업 공모사업은 지역이 주도해 인구감소지역 내 중소기업의 지역 연고사업 모델 발굴과 사업화 지원으로 지방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재)전남테크노파크와 (재)전남바이오진흥원을 사업단으로 구성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소관의 ‘2024년 시군구 연고산업육성사업 공모사업’에 ‘진도 울금 등 특산자원을 활용한 전후방 연관산업 지원사업’으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아 올해부터 내년까지 사업비 17억 3,900만원을 투입, 사업을 추진한다.

울금특구산업과 구기자, 대파, 흑미, 쑥 등 진도 특산자원의 전후방 연관 지원사업을 맞춤형 기업지원으로 3개 분야, 13개 세부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관내 참여업체는 업체당 최고 5,000만원 내에서 프로그램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주요 사업은 ▲혁신화와 성장촉진사업(정보통신기술(ICT)연계 융복합 기술 애로해결지원사업, 지식재산 경영진단 컨설팅 등 3개 프로그램) ▲사업화지원(기업 맞춤형 전문가컨설팅, 시제품 제작지원, 제품고급화지원 등 10개 프로그램) 등 총 76건의 사업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오는 27일 18:00까지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종합관리시스템(SMTECH)을 통한 온라인 신청으로 할 수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2024년 시군구 연고산업육성사업을 통해 관내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진도군의 우수한 특산자원을 원재료가 아닌 가공을 통해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공모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는 김희수 진도군수, 장영우 진도군의회의장을 비롯 관내 소상공인이 참여해 ‘지역 물가안정에 동참합시다’라는 주제로 물가안정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동참 운동도 함께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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