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전남 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일간(5일 부터 7일)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도담도담’에서 직업체험을 연계하여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직업선택을 위해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자립취업지원 서비스’에서 연계하여 운영된 ‘원데이 클래스’는 직접 찾아가는 면담을 통해 청소년들이 제안한 분야 중 가죽공예, DIY 제작, 무알콜 칵테일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현직 대표님들의 생생한 창업과 현장 이야기, 관련 직업군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청소년들과 소통을 통해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깊이 있는 체험의 시간이 됐다.
‘도담도담’은 작년 11월 재단 청사(목포시 용당로 304) 1층에 공간을 만들었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학습 및 휴게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연중 상시(월 부터 금, 09:00 부터 18:00) 운영되므로,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양미란 원장은 “진로 강의와 직업체험이 병행되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심도 있는 정보와 경험을 제공하는 귀중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라고 밝히며, “전라남도교육청, 목포도서관, 한국은행 목포본부 등 연계하여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매월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도담도담’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 보도에 관한 문의는 전라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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