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11월 시민인문학 '도서관에서 만난 사람'이 오는 15일 저녁7시 연향도서관에서 열린다.
이번 강좌는 대학에서 중어중문학을 가르침과 동시에 고향인 화개면에서 장터 변사 공연이라는 독특한 재능기부를 펼치며 고전 속의 가르침을 몸소 실천하는 한상덕 교수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상덕 교수는 중국 무한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중국 호북대학교 중문과 교수와 경상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경상대학교 중어중문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현재 대학 강의는 물론 각종 지자체와 기업 교육에 다수 출강하면서 경상대학교에서 교내에서 가장 잘 가르치는 교수상을 3회 수상하고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경남 인재개발원 베스트강사에도 선정됐다.
주요 저서로는‘한문으로 풀어보는 세상사 이야기’,‘고전으로 배우는 행복한 삶의 지혜’,‘"고전으로 읽는 청렴" 백성의 행복’, ‘그대 손에 달렸네’등이 있다.
순천시 연향도서관 시민인문학 '도서관에서 만나는 사람'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7시 연향도서관에서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저자를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인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다음달 12월에는 20일 김탁환 작가와 ‘살아야겠다 함께!’라는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홈페이지 또는 연향도서관 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