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보성군은 지난 12일, 보성군해병전우회와 간담회를 가져 군민중심 공감행정 구현에 한 발짝 더 다가갔다.
이날 간담회는 보성군해병전우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격의 없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만남이 됐다.
김철우 군수는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해병대전우회의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먼저 해병대 전우회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해병전우회에 군정현황을 설명하고, 보성군해병전우회 운영현황을 청취 하는 등 민관 파트너십의 필요성과 역할을 공유했다.
간담회에서 전우회회원들은 허심탄회하게 건의사항을 개진하여 열린 대화의 장이 마련되었고, 간담회는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장주 해병전우회 회장은 “앞으로도 군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안전하고 살기 좋은 보성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앞으로도 “행정과 지역현안에 해병대전우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상시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보성군해병전우회는 방범순찰 활동은 물론 군 주요 축제장의 교통안내,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 곳곳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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