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담양군은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담양 죽향문화체험마을 일원에서 신규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담양의 미래를 이끌 신규공무원 35명이 참석해 공직자로서 지녀야 할 친절과 봉사정신, 공직가치, 직장 예절 등 공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소양을 전수받는 것으로 진행된다.
특히 홍성일 전 담양부군수가 특별강연자로 참석, 공직생활 중에 있었던 다양한 경험담과 신규 공직자에 대한 애정 어린 조언이 담긴 특강으로 선후배 공직자간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 죽녹원, 용마루길 등 관내 견학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공직자들이 담양의 미래를 책임질 공직자라는 자부심이 생기고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군민에게 봉사함으로써 ‘군민의 삶이 바뀌는 행복도시 담양’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담양군은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신규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제1기 역량강화 교육을 마쳤으며, 신규공무원들이 올바른 공직관을 확립하고 빠르게 공직생활에 적응해 군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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