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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최저비용 친환경농업 만들어간다
친환경 농자재 자가제조 활용으로 유기농업 중심의 친환경농업 정착
기사입력  2015/02/04 [10:06]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강진군은 2일부터 오는 13까지 3회 걸쳐 친환경농업 실천농가 300여 명을 대상으로 유기농업 중심의 친환경농업 지속적 추진을 위한 초저비용 친환경농업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국내․외적으로 FTA 등 농산물 수입개방과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신뢰도 저하와 농업환경 악화로 친환경농업 면적이 감소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안전한 고품질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해 추진한다.

 

초저비용 친환경농업 교육에 참여한 농가들은 대전에 위치한 친환경농업 전문 교육기관인‘자연을 닮은 사람들’조영상 대표로부터 초저비용농업의 필요성 및 농산물 수입개방이 농촌에 미치는 영향과 극복 전략, 천연효소 활용 및 미생물농약, 천연제초제 등 자가제조 요령, 친환경 농자재를 이용한 농작물 병충해 방제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을 받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소비자들이 외면하는 농산물은 더 이상 소득을 기대하기 어렵다.농업인들이 정직하고 성실한 자세로 안전한 먹을거리를 생산해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받아 소득과 연결시켜야 한다.”며,“앞으로도 유기농업 중심의 친환경 농업 정착을 위해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강진군은 유기농업 중심의 친환경농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고 교육 이수자들이 교육을 통해 습득한 내용들을 활용해 농업 생산비를 절감하고 대내외 농업경쟁력을 강화해 농가소득 기여에 앞장서고 지역의 친환경농업을 이끌어 가는 선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깜/이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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