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광양시, 수영장 종사자 안전교육으로 응급상황 대처능력 높여
수영강사, 안전요원 등 참석 심폐소생술, 하임리히 요법 등 학습
기사입력  2018/11/13 [11:47]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수영장 종사자 안전교육으로 응급상황 대처능력 높여
[KJA뉴스통신] 광양시는 지난 12일 광양수영장에서 수영강사, 안전요원, 안내데스크 직원 등 종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정기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 이어 실시된 이번 교육은 수영장 이용자들의 안전한 운동여건을 조성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요령을 습득해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 마련했다.

교육은 EFR 교육센터 고무현 팀장을 초청해 일시적 심폐기능 부전상태에 빠진 환자의 생명을 소생시키는 심폐소생술을 실습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음식이나 이물질이 목에 걸려 질식 상태에 빠진 환자가 심정지에 이르지 않도록 예방하는 하임리히 요법 학습이 이뤄졌다.

이삼식 체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광양수영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돌발상황 발생 시 우선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도움이 됐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연 2회 정기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