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양시 청년연합회가 맞춤형 보육사업에 동참하고자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기탁금을 전달해 지역사회의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광양시는 광양시 청년연합회가 지난 10일 중마동 커뮤니티센터 1층 다목적실에서 개최한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어린이보육재단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광양시 청년단체 회원과 가족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2대 정현충 회장 이임과 13대 서호성 회장 취임, 유공자 표창, 화합행사 등이 진행됐다.
13대 청년연합회장으로 취임한 서호성 회장은 “청년단체의 기부문화 확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여건에 맞는 맞춤형 보육 사업에 동참하고자 어린이보육재단에 후원금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재단 관계자는 “저출산·영유아 감소 문제를 극복하고자 지난해 7월 전국 최초 민·관 협력으로 설립된 어린이보육재단의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광양시 청년연합회 소중한 후원금인 만큼 보육환경 향상을 위해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광양시 청년연합회는 깨끗한 자연환경 만들기 위해 4대 계곡 환경정화 및 읍·면·동 청년회별 1지역 가꾸기사업, 어르신 식사 나눔행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익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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