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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광산구 비아동 지사협, 중‧고교 신입생 장학금 지원
기사입력  2024/03/06 [13:16] 최종편집    오지훈 기자

▲ 지난 2월 말 진행된 비아동 지사협 장학금 전달식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 비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종채, 이하 지사협)가 6일 신학기를 맞이한 지역 저소득 가정의 중‧고 신입생 11명에게 장학금(275만 원)을 지원했다.

장학금은 연말연시 마을 주민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한 모금액으로 마련했다.

지난달 말 동에서 전달식을 한 가운데, 이날 대상 가정으로 장학금이 전달됐다.

김종채 비아동 지사협 위원장은 “입학 시기 교육비 부담이 상승하고 있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입학 아동이 학업 동기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청소년이 꿈을 잃지 않고 힘차게 새 학기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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