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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석 초등학교, 박찬호기 우승 쾌거
기사입력  2018/11/12 [15:39] 최종편집    김동연

▲     광주 서석초등학교 야구부가 우승을 만끽하는 모자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KJA뉴스통신=김동연 기자]지난 2일부터 열린 제18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야구대회(주최: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충남야구소프트볼협회, 공주시, 공주시 체육회)에서 광주 서석초등학교가 초등부 우승에 올랐다.
 지난 2일 충남 공주에서 개막한 이번 대회는 총 31개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7일까지 6일간 진행되었으며 광주 서석초등학교는 예선전에서 서울 길동초등학교를 12:0으로 4회콜드 승으롤 1회전을 통과한데 이어 서울 강남초를 7:0 , 준결승에서는 충남 공주 초등학교를 7:2로 승리하고 결승에 진출하였다.

결승전에서 1회초는 서울 도곡초등학교의 막강 타선에 4점을 내준 광주 서석초는 1회말에 5득점에 성공하며 판세를 뒤엎었다. 이어가 2회 2점, 3회1점을 추가하면서 도곡초에 추가 점수를 주지 않고 경기를 8:4 로 마무리하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더욱이 이번대회에 서석초 선수들은 우승과 함께 개인상 까지 수상하게 되었다.  
최우수상에 고도영 선수, 우수투수상에 최승혁 선수, 수훈상 유승찬 선수, 미기상에 정영우 선수 그리고 타격 3위에 빛나는 김훈민 선수까지 여러 선수들이 자기 기량을 발휘하여 광주 초등 야구를 빛냈다.

▲     대회사 하는 박찬호

또한 서석초등학교는 올해 소년체전 대표로도 출전 하였다.

서석초등학교 양 윤희 감독은 "우승 소감으로 어린 선수들이 본인에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여 우승 할수 있었다"고 밝히고"어린 선수들이 큰 시합에서 본인의 기량을 발휘할수 있었던 이유로는 자율 야구 즉 생각하는 야구를 할수 있도록 연습때 강조한 것이 우승할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 감독은 "초등학교 야구 선수들이 더욱더 좋은 선수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즐거운 야구를 하면서 프로선수로 성장할수 있도록 야구 협회나 부모님들의 아낌없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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