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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가축 면역증강제 지원으로 가축질병 저항력 강화
기사입력  2015/02/03 [17:36]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차단과 건강한 축산물 생산을 위해 가축질병 면역증강제 사업 등으로 올 상반기이내 3억7,800만원을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가축 전염병은 적정두수 사육과 백신접종, 소독 등을 통해 예방할 수 있지만, 무안군은 더욱 철저한 가축방역을 위해 군 자체사업으로 2억1,600만원을 확보하여 가축의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면역증강제를 축산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아울러 건강한 축산물 생산을 위하여 가금류 사료첨가제 사업 9,120만원, 천적을 이용한 해충구제사업 3,120만원, 축산물 HACCP 컨설팅사업으로 4,000만원을 지원한다. 

 

무안군 관계자는 “가축의 면역력을 증강하여 가축질병 감염을 막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을 위해 앞으로도 친환경 축산물 생산을 위한 각종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의 축산사육 규모는 전남도에서 돼지는 200,782두로 1위, 닭은 4,203,785수로 2위, 오리는 403,600수로 4위, 한우는 32,146두로 6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무안군의 1억이상 고소득 농업인 252명 중 축산농가가 61%로 지역경제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KJA뉴스통신/임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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