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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를 꿈꾸는가
광주광역시교육청, 2018 마을교육공동체 씨앗동아리 워크숍 개최
기사입력  2018/11/12 [15:39]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
[KJA뉴스통신]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지난 9~10일 경남 사천에서 2018 마을교육공동체 씨앗동아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마을교육공동체 씨앗동아리 구성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팀워크를 증진시키고자 마련됐다. 또한 마을교육공동체 저변 확대를 위해 관심 있는 교원을 대상으로 마을교육공동체의 철학과 지향점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부산교육대학교 심성보 명예교수는 특강을 통해 “민주시민의 소양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선 마을과 학교가 협력하는 공동체의 구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광주에서 추진되는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이 좋은 사례”라고 말했다.

문흥초 교사 이명숙은 마을교육공동체 활동 사례를 소개하며 “마을을 바라보는 시선의 변화와 학교의 협력적인 자세가 마을교육공동체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강조했다.

마을교육공동체 씨앗동아리 워크숍 참가자들은 “공동체 간 협업 및 팀워크 강화 활동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갖고 나니, 학교와 마을의 보이지 않는 벽이 정말 보이지 않는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광주광역시교육청과 광주광역시청의 대표적 교육협업사업인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은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교원과 마을활동가의 공동 협력 기회 제공을 위한 씨앗동아리를 지원 해 오고 있다. 2018년 마을교육공동체 씨앗동아리는 11개 공동체가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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