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꿈나무 스토브리그’가 29일까지 열리고 있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국제축구센터는 ‘2024 목포국제축구센터 꿈나무 스토브리그’가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목포에서 개최되고 있다고 밝혔다.
목포국제축구센터가 주관한 이번 스토브리그는 목포를 연고로 한 목포FC를 비롯해 대한축구협회 소속 U-12 유소년팀 9팀, 250명이 목포에 상주하며 리그전에 참여 중이다.
스토브리그 기간 동안 선수들은 숙박, 식당 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축구센터에서 상주하면서 리그전과 전술훈련을 병행해 훈련에 매진했으며 목포를 찾는 학부모들은 목포시내에서 숙박하며 학생들을 응원했다.
참가팀 지도자들은 “체력증진 훈련과 고학년, 저학년 연습리그, 순위 결정전을 병행해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하며 “목포시와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유소년 축구발전을 위하여 노력과 배려를 해주신 점에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경훈 목포국제축구센터장은 “목포를 찾은 선수단 및 학부모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스토브리그를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하고 내년에도 더 발전된 스토브리그를 준비해 스포츠관광도시 목포의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 유소년 축구발전을 위해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스토브리그는 참가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목포를 찾은 학모들과 관계자들이 목포시 내 숙박시설, 음식점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해상케이블카 등 지역 대표 명소를 찾아 지역 관광 홍보에도 큰 효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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