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정남진 어린이과학관 재개관 후 발길 이어져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2월 20일 재개관한 정남진 어린이과학관을 찾는 유아 동반 관람객이 늘고있다고 밝혔다.
정남진 어린이과학관은 사고 예방을 위해 보호매트 설치 등 안전 시설물을 보강했다.
홈페이지에서 일일 회차당 100명씩 3회차로 나누어(10:00~11:30, 13:30~15:00, 15:30~17:00) 사전 예약을 통해 운영중에 있다.
주요 테마로는‘호야의 숲놀이터, 다람이의 꽃나무숲, 반달이의 별빛 숲, 너피의 땅속 동굴’등 총 4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람객의 체험을 이끄는 주요 동물친구 소개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입체 포토존이 연출되어 있다.
디지털 자료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만지고 몸을 움직이면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구축되어 있어 인지능력 개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영일은 매주 화~일요일이며, 휴관일은 월요일과 1월 1일(신정), 설날과 추석 당일이다. 다만,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휴관일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관람객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실내 콘텐츠 설치물의 지속적인 유지 보완과 더불어 체험 프로그램 기획 등 소프트웨어 부분에 대해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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