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여수시가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위해 가족상담 프로그램 ‘소중한 가족의 행복한 캠프’를 준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4일부터 25일 순창 장류체험관 등에서 취약계층 1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박행자 순천아동가족심리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가족 의사소통 교육을 하고, 놀이치료와 가족체험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교육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오는 19일까지 여수시건강가정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부모와 자녀가 서로 이해하고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을 신규 운영하며 취약계층 가족과 위기가족 등에게 가족돌봄, 자녀학습지원, 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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