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여수시가 11월 여수아카데미 강사로 ‘바람의 딸’ 한비야를 초청했다.
시에 따르면 한비야는 오는 22일 오후 3시 진남문예회관에서 ‘당신에게 보내는 1그램의 용기’를 주제로 시민교양강좌를 진행한다.
한비야는 세계 각지의 오지와 긴급구호 현장에서 겪었던 생생한 경험담을 토대로 끊임없는 도전에서 얻은 용기를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 이야기할 예정이다.
국제구호 현장 전문가로 잘 알려진 한비야는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교장과 국제 NGO 회원 활동을 병행하며 후배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1그램의 용기’, ‘그건, 사랑이었네’,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 등이 있다.
이번 아카데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차세대 리더 100인으로 선정된 한비야가 들려줄 이야기는 새로운 도전을 앞둔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삶의 용기를 주제로 진행될 아카데미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